2026학년도 대학 입시는 현재 교육부의 대입 개편안 및 대학별 전형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변화가 예상됩니다. 특히 정시·수시 비율 조정, 수능 과목 개편,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이 주요한 변화의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예상되는 주요 변경 사항을 정리하여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.
1. 정시 확대 및 수시 축소 가능성
📌 개요
최근 몇 년간 정부는 대학 입시에서 정시 비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,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정시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✔️ 주요 예상 변화
-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 40% 이상 유지
- 일부 대학은 50% 이상 정시 선발 확대 가능성
- 수시(학생부 종합·교과) 선발 인원 축소
✅ 예상되는 영향
- 수능 준비의 중요성 증가 → 정시 비율이 늘어나면 수능 성적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짐
- 내신 관리보다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 증가
- 논술·특기자 전형 등 축소 가능성
⚠️ 고려할 점
-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더 강화할 가능성이 있음
- 학생부교과·종합 전형으로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변화된 비율을 고려해 전략 수정 필요
2. 2025 개편 수능이 2026 입시에도 적용
📌 개요
2025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발표되었으며,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같은 방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. 가장 큰 변화는 수능에서 문·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‘통합형 수능’ 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.
✔️ 주요 예상 변화
- 문·이과 통합 수능 본격 시행
- 기존의 수학(확률과통계·미적분·기하 선택)에서 공통+선택 구조로 유지
- 과학·사회탐구 선택 방식 유지 (최대 2과목 선택)
- 국어·수학 공통 과목 중심 운영
- 국어: 공통+선택(화법과작문 / 언어와매체 중 선택)
- 수학: 공통+선택(확률과통계 / 미적분 / 기하 중 선택)
- 영어 절대평가 유지, 탐구과목 선택 방식 변동 가능성
- 영어는 절대평가 유지 → 변별력 낮아질 가능성
- 탐구영역에서 이과·문과 선택 자유화 확대 가능성
✅ 예상되는 영향
- 수학·탐구에서 문·이과 구분이 약해져 지원 전략에 변화
- 일부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미적분·기하 선택 필수 지정 가능성
- 국어와 수학의 공통과목 영향력이 증가하여 기본 개념 학습 중요성 부각
⚠️ 고려할 점
- 자연계열 학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미적분 선택을 적극 고려해야 유리
- 탐구 과목 조합을 대학별 반영 방식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함
3. 학생부 기재 방식 변경 및 비교과 반영 축소 가능성
📌 개요
최근 학생부 종합 전형의 공정성 논란과 학종 폐지 논의가 지속되면서 학생부 기록 간소화, 비교과 반영 축소 등의 변화가 예상됩니다.
✔️ 주요 예상 변화
- 학생부 기재 항목 간소화
- ‘창의적 체험 활동’ 기록이 축소될 가능성
- 자율동아리·봉사활동 등 비교과 평가 비중 축소
- 교과 성적 반영 방식 조정 가능성
- 일부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정량 평가 비중을 늘리고, 정성 평가를 줄이는 방향으로 변경 가능
- 자기소개서 완전 폐지 가능성
-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이미 많은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함
- 2026학년도에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완전히 폐지할 가능성이 높음
✅ 예상되는 영향
- 비교과 활동 부담 감소 → 학생들은 내신 성적 관리와 수능 준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음
- 학생부종합전형(학종)의 비중이 감소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될 가능성
- 자기소개서 폐지로 인해 면접이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
⚠️ 고려할 점
-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은 여전히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
- 면접 평가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전공 관련 지식 및 답변 연습 필요
4. 약학대학·의치한수 등 특수학과 입시 변화 가능성
📌 개요
의대·치대·한의대·약대 등의 선발 방식 변화도 2026학년도 입시에서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. 특히 의대 정시 비율 증가, 약대 입시 변화 등이 예상됩니다.
✔️ 주요 예상 변화
- 의대 정시 선발 비율 증가 가능성
- 주요 의대의 정시 비율이 50%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
-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시에서 수능 성적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
- 약학대학 입시 변화 가능성
- 현재 ‘통합 6년제’로 전환 중이며, 2026학년도부터 안정적인 입시 구조 확립
- 약대 정시 비율 증가 가능성
✅ 예상되는 영향
- 의치한약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시 대비 필수
- 수능 선택 과목(특히 수학·과학탐구) 조합이 더욱 중요해짐
⚠️ 고려할 점
- 일부 의치한 대학에서 면접 강화 가능성 있음
- 수능 과목 선택 전략을 철저히 수립할 필요
결론: 2026학년도 입시, 정시 확대 & 학생부 반영 축소가 핵심!
2026학년도 대학 입시는 정시 비중 확대, 수능 개편, 학생부 반영 축소 등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따라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정시 준비를 강화하라! → 수능 중심 입시 체계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대비
✅ 내신 관리도 중요! →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은 안정적인 내신 관리 필요
✅ 면접 대비 필수! → 학종·의대 면접 등 심층 면접 준비가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
앞으로 발표될 대학별 입시 요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, 변화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! 🔥